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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안내

산부인과 주임교수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 본 산부인과학 교실은 1981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으로 시작되어 초대 오원섭 주임교수로부터 정좌구 주임교수, 박양서 주임교수, 강성원 주임교수, 장봉림 주임교수, 이근영 주임교수, 김홍배 주임교수, 박성호 주임교수, 경민선 주임교수가 역임하였고, 현 박성호 교수가 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의 4개 병원 - 한림대학교 병원(춘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서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평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동탄) - 산부인과로 구성되어 있고, 총 16명의 교수진과 전공의(현 산부인과학 교실 전공의 총정원 10 명),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학부 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교실은 각 분야별 세부전공 교수님의 지도하에 전공의 및 학부생, 대학원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교 이래 지속적인 진료 연구 교육에 헌신하여 양적 및 질적 성장으로 산부인과학 분야에 국내 선두에 위치하여 있으며 2004년 9월에는 미국 명문사학 컬럼비아의대 및 코넬의대에 모체 병원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과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의료진 및 의대 학생들의 해외연수 등 긴밀한 교류를 나누고 있습니다.
  • 현재 많은 교실 졸업생들(전문의 200여명)은 국내 산부인과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 의료원에서 많은 교수님들로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산부인과학 분야의 진료, 교육,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한림대학교 및 의료원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국내 및 국제적으로 산부인과학을 이끌며 후학을 양성하는 교실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 교실
    주임교수박 성 호

산부인과 소개

산부인과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여성 생식기 질환을 다루는 의학의 핵심 분야로, 이른바 '메이저(major)' 과로 분류되는 전통적인 기본 진료과입니다. 현대 의학의 중요한 과제인 암 분야를 부인종양학에서 다루고, 난임 뿐 아니라 유전자 연구·줄기세포 등 생식의학의 최신 영역을 포괄하며, 항노화·피임·폐경·골다공증 등 여성 노년기 건강을 부인과 내분비학에서 다룹니다. 이처럼 산부인과는 여성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은 물론, 국가 인구보건정책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기 질환과 임신(산모 및 태아)을 함께 다루는, 내과적·외과적 요소를 모두 갖춘 학문으로 통상 모체태아의학, 부인종양학, 부인내분비학, 일반부인과학의 네 세부 분야로 구분됩니다.

  • 산과 (모체태아의학)는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산모와 태아를 함께 진료하는 분과입니다. 임신 중 산모는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태아는 약 10개월간 복잡한 발달 과정을 거쳐 완성된 개체로 자라납니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것이 산과 진료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자 보람입니다.
  • 부인종양학이란 여성생식기에 발생하는 악성 혹은 양성종양을 조기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산부인과의 세부전문분야입니다. 부인종양 전문의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 생식내분비학에서는 주로 난임과 폐경을 다룹니다.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지속함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으로 정의합니다. 가임기 부부의 정상 월경주기당 임신율은 20~25%이며, 1년 내 누적 임신율은 85~90% 수준입니다. 이 중 약 10~15%의 부부가 난임을 사유로 병원을 찾습니다. 또한 폐경은 난소 기능 소실로 월경이 중지되는 현상으로 대개 50세 전후 발생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은 폐경 이후 약 30년을 살아가게 되는 만큼 폐경기 여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일반부인과는 여성생식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로, 감염, 요실금, 자궁탈출증, 자궁내막증, 피부질환, 성적장애, 급성 혹은 만성통증, 피임 등을 대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의국 소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부인과학교실은 1971년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1980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1984년 한림대학교 병원(춘천), 1998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평촌), 2013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병원별 산부인과 의국이 개설되어, 의과대학 및 의료원의 지도 아래 병원별로 학생교육과 전공의 선발 및 수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교실의 전공의 수련생활을 마친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현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병원별 의국은 정기적인 그랜드 라운드(Grand Round) 집담회를 비롯해 국내외 학회 및 산하 학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연구와 전공의·학생 교육이 의과대학 및 의료원의 지도 아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졸업생들과 현 교실원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의 취득 후 진로 상담 및 학술활동, 대학원 진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공의 수련 기간은 물론 수련을 마친 이후에도 교실과 의국이 의국원들의 ‘Mother House’ 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 클리닉

클리닉명 클리닉소개
부인 종양클리닉 부인과 자궁근종, 난소 낭종 같은 양성 질환뿐 아니라 부인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암, 난소암, 복막암, 외음부암 등)을 다루는 클리닉으로 종양의 진단 및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를 담당한다.
고위험 산모 및 기형아 클리닉 임신관 더불어 산전 상담, 산전 초음파, 유전자 검사. 임신중독증 치료 등 임신과 동반된 내과적 외과적 치료 등을 담당한다.
부인과 내분비 클리닉 불임, 폐경, 월경이상, 피임, 골다공증 등의 부인과 내분비적 질환을 진단, 치료, 관리를 담당한다.
미세 침윤 부인과 수술 클리닉 미세 침윤 수술법 (질식, 단일 복강경 및 단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자궁경관 무력증 클리닉 조산의 원인을 파악하고 복식, 질식 자궁경관 결찰술 및 약물요법 등의 치료를 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 후 진로 및 미래전망

2024년 의정갈등 이후 전공의 수련체계는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전기모집 결과, 전체 정원 2,725명 가운데 2,001명이 합격해 충원율 73.4%를 기록했으며, 이는 의정갈등 직전인 2024년 상반기 83.2%보다 약 10%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산부인과의 경우 61.4%의 충원율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소아청소년과(20%대)나 심장혈관흉부외과(25%)와 같은 필수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산부인과 전문의 인력의 '양적 축소, 질적 심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지원자 수 자체는 줄었지만, 실제로 산부인과에 뜻을 두고 지원하는 전공의들의 전공 만족도와 세부전문 분야에 대한 몰입도는 오히려 높아지는 구조로 재편되는 양상입니다. 부인과 종양학, 모체태아의학, 생식내분비학 등 세부전문 분야는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은 대학병원 세부전문의, 봉직의, 개원의 등 다양한 진로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출생 시대에도 고위험 임신·부인과 암·난임 등 난이도 높은 진료 영역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세부전문성을 갖춘 산부인과 전문의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본 교실에서 체계적인 수련을 받은 전공의들에게 오히려 더 넓은 진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시기이며, 학문적으로도 부인종양학·생식의학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미래가 밝은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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